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과 복무기강 확립으로 농업인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유대증진활동, 직장문화, 사회봉사, 농정활동 및 직원의 직무능력 평가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창립기념 행사에서 시상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1111개 농협 중 16개의 농협이 총화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태백농협은 2009년도 총화상 수상 이후 두 번째 수상이라는 큰 영예를 얻었다.
김병두 태백농협 조합장은 “많은 농업인, 태백시민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총화상 수상을 발판 삼아 농업인소득증대와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 서는 태백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