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을 ‘SR 임직원 봉사의 날’로 지정해 전사 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알은 15일 임직원 봉사의 날 첫 활동으로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종국 대표이사가 10여명의 임직원 봉사단원과 함께 경로식당을 방문해 어르신 200명을 위한 점심식사 배식과 식당정리 활동을 했다.
에스알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배식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추석맞이 선물세트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중증 장애인 야유회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밀착형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