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주소가 잘못 입력되었거나, 변경 혹은 삭제되어 요청하신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홈페이지 접속 불가는 퇴근 이후인 7시 전후로 추정된다.
취재진이 확인한 바로는 태백지역은 물론 인근 강릉이나 해외에서도 접속 자체가 되지 않고 있으며, 모바일이나 PC에서도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문제는 태백시가 홈페이지를 점검하는 것도 아니고 디도스(DDoS) 공격이나 트래픽 초과도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태백시가 취재진이 취재를 할 때도 모르고 있었으며, 현재 태백시는 관련 팀에 통보를 한 상태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