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 정비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경관을 조성해 농촌가치 제고 및 농촌활력화 실현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신우경 농협고성군지부장, 최낙문 동고성농협 조합장, 김충환 상명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경남농협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탁세트 지원, 비가림막 설치, 마을회관 외부도장 및 바닥정비 등 마을회관 정비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전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야간에 취약한 골목길 태양광 벽등 설치와 어르신 가구에 우체통을 설치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이 낙후된 농촌마을을 개선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재창출해 우리 농업·농촌이 지속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