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2일 전북 사단법인 ‘나누는 사람들’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11년째 이어진 캠페인은 해마다 사회복지 단체를 선정해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사와 노동조합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사업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