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이 시행하는 올해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ESG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ESG 경영의 장기 방향성을 수립하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하여 ESG 전략과제들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기존 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수소·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ESG평가 A+등급 획득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을 실행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며 “앞으로는 모든 부문에서 A+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