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내년 항만시설물 유지보수에 157억원 편성

부산항만공사, 내년 항만시설물 유지보수에 157억원 편성

부산항만공사(BPA), 2024년 사업 위한 설계용역 착수
노후시설물 보수, 안전점검 등 58개소 유지 보수 계획

기사승인 2023-11-21 14:05:54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1일 ‘2024년도 항만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BPA는 부산항 내 유해·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항만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노후시설물 보수, 안전점검 등의 유지보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항 신항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

2024년도에는 157억원을 들여 BPA에서 관리하는 부산항 항만시설물 총 331개소 중 58개소를 유지보수할 예정이다.

BPA는 2024년 4월에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에 유지보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부산항의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내실있는 유지보수 사업이 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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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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