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군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5건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9월 6~14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인구소멸 대응,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문화·관광 활성화,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총 32건 중 1·2차 심사를 거쳐 연호공원 맨발 황토길 조성, 야간 치유 맨발걷기길 조성, 울진 금강송주 홍보 강화, 야간 해루질 금지 규정 마련, 산림 분야 특별사법경찰관 경력직 채용이 선정됐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공모에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 안전 관련 등이 돋보였다"며 "군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생활 밀착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