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2일 금융결제원 및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BNK공무원 가계자금대출’의 디지털융자추천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NK공무원 가계자금대출’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주는 공무원 특화 대출 상품이다.
디지털융자추천 서비스는 온라인 전문 자동 처리 시스템을 활용해 공무원 융자추천서 발급과 상태 조회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해당 대출을 받기 위해서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 직접 추천서를 발급받고 은행을 방문해 제출한 뒤 대출을 신청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추천서 출력 없이도 모바일 뱅킹 및 영업점을 통해 대출신청이 가능해졌다.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