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개발청(HKTDC)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틀동안 30여개국, 5,000여명이 참가했다.
BPA는 해양수산부, 인천·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 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다양한 포트 세일즈 활동을 추진했다.
BPA는 행사기간 동안 부산항 항만배후단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물류기업 대상 비즈니스 1:1 미팅을 통해서도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특히 행사 두번째 날에는 부산항에 관심이 많은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도 진행했다.
BPA 구자림 글로벌사업단장은 “BPA는 부산항을 글로벌 항만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항만 배후물류단지를 개발하고, 운영·관리하고 있다”며 “글로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배후단지의 매력을 적극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