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백승현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놀람교향곡’으로 알려진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1732~1809)의 교향곡 제94번 중 2악장-Andante와 작곡가 이문희(1984~)의 ‘부산의 시간’, 그리고 장 프랑세(1912~1997)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열한 개의 변주곡’ 등 세 곡을 만날 수 있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이른 저녁 공연장에 도착하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밤 9시에 개최되는 ‘부산시향의 심야음악회’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