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되는 사택은 △북구 송정동에 위치한 엘에이치(LH) 1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26㎡ 4호실, 36㎡ 14호실 △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매곡휴먼시아 아파트 전용면적 46㎡ 16호실 등 총 34호실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기업 및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미혼 청년(19 ~ 39세, 1인 가구 세대주)이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울산시 사이트(www.ulsan.go.kr) 고시공고란에 12월 1일자로 게재되는 공고문을 참고해 시 산단정책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시청 산단정책과 혁신도시팀), 이메일(ahah2016@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청년은 공유 사택의 관리비와 예치금(100만 원)을 부담하고, 한국석유공사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최소 2년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울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