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년 연속 '항만운영 최고 혁신기관'에 선정

부산항만공사 2년 연속 '항만운영 최고 혁신기관'에 선정

기사승인 2023-11-30 11:58:45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2023년 항만운영 및 보안 혁신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혁신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해양수산부 '항만운영 및 보안 혁신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BPA)


해양수산부는 2004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 등 우리나라 항만 운영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국산 하역장비를 개발, 도입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탄소배출 저감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항만운영 최우수 혁신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규제개혁을 실현해 더 넓은 부지가 필요한 글로벌 유량기업 유치 기반을 확보한 점을 혁신성과로 인정받아 장려상도 함께 수상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이 첨단기술과 항만근로자 간 조화로운 융합이 이루어지는 테스트베드이자 지역경제의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촉매 역할을 다하도록 끊임없는 혁신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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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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