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감천항에서 하역작업을 담당하는 부산항운노조원과 감천항 이용 업·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 및 주의사항,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6월부터 감천항 모든 출입 게이트 등 총 11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항만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