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10일 저녁 7시 24분경 어제(10일) 저녁 7시 경 기장 공수항에서 낚시활동 후 주차된 차량을 가지고 귀가하려던 중 해상으로 추락한 A씨를 긴급 구조했다.
A씨는 공수항 인근에서 운전미숙으로 차량이 해상에 추락해 신고했다.
해경은 접수 즉시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경찰관이 직접 입수해 구조했다고 전했다.
A씨는 저체온증 외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