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식은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임영대종 타종, 신년메시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제야의 종 타종은 24명의 시민대표들이 모두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33번의 타종을 진행한다.
올해 타종식에는 용띠 학생이 학생대표로 참여하고 타종식 종료 후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타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묵, 군고구마, 붕어빵 등 추억의 먹거리를 준비해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