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민의힘(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조직 개편을 단행, '3선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에 따르면 김재술 본부장, 문석배 정무특보가 임명됐다.
지난달 한명희 상임고문 위촉, 이기만 사무국장 임명에 이은 두 번째 인적 쇄신이다.
김 본부장은 김 의원 초대 선대위 본부장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그는 한수기업정책연구소 이사장, 이웃사랑나눔봉사회 회장을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문 정무특보는 경북교육청 안전기획담당 사무관, 칠곡교육청 행정지원과장을 거쳐 명예퇴직한 후 영호남상생발전포럼 본부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