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종구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 등이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26일 조직위는 일일브리핑을 통해 "현재 자원봉사자는 일부 경기가 종료됨에 따라 1984명이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슬라이딩 센터에서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은 야외 경기장 언덕위라 근무하시기 어려운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을 위해 대기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따뜻한 차를 나누는 등 서로 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릉=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