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은 2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지역 현장을 방문해 해양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대회 기간 중 철통같은 대비태세를 위해 해상에 배치된 1513함과 특공대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사천출장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이번 대회의 대테러 안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목포, 부산, 제주 등지에서 멀리 강릉까지 지원 온 다른 지방해경청 특공대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릉=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