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신동읍 정수장 공사현장에서 50대 인부가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34분께 정선 신동읍 고성리 정수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배관 관로 작업 중이던 인부 A(56)씨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의식이 돌아와 닥터헬기를 통해 대형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정선=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