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연수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논란의 중심에 있는 중앙당 영입인재인 채원기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5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회견을 열고 "현재 중구 국회의원 국힘 예비후보 3명 모두 훌륭하신분이지만 당원으로써 충청권 유일의 영입인재 채원기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당이 인증한 인증한 영입인재인 채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중앙부처의 예산 폭탄을 가져올 수 있어 당원으로써 적극 지지를 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채 예비후보가 밝힌 대형공공기관 유치, 중구청사 신축, 문화복합시설 구축, 도시재생사업으로 공실문제 해결,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 구축 등 공약도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