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14일 올해로 79회를 맞은 광복절(15일)을 맞아 독립유공자에게 냉감침구를 기부했다.
HDC현산은 이날 서울 용산구 보훈회관에서 침구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은 광복절 희생과 헌신의 감사를 담은 첫 번째 기부다.
침구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 참전 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용산구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전달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 전달식으로 독립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로해온 이웃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DC현산은 매년 여름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거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여름 용산구 쪽방촌 취약계층에게 냉장고를, 지난달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등 냉방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HDC현산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