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남 거제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 약 30m 앞 해상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수색구역을 넓혀 경비함정 3척, 유관기관 2척, 민간해양구조선 3척, 드론 등을 동원해 밤새 야간 수색을 실시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수색 2일차인 29일 사고 해점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수색구역을 설정해 경비함정 4척, 유관기관 4척, 민간해양구조선 1척, 드론 4대, 소방 등 육상수색 세력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