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16.88%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5180명 중 145만890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8.98%)와 거소투표가 합산된 수치다.
선거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15.82%, 부산 금정구청장이 36.2%, 전남 영광군수가 62.1%, 인천 강화군수가 49.4%, 전남 곡성군수가 57.8%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사전투표 투표율은 부산 금정이 20.63%, 강화가 27.9%, 영광이 43.06%, 곡성이 41.44%였다. 서울시교육감은 사전투표에서 8.2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재보선 4곳의 전체 투표율은 현재 44.04%다.
이날 각 지역의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 종료 즉시 개표가 시작된다.
본투표는 지난 11~12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본인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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