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원순환시설 불…7시간 만에 진화

경산 자원순환시설 불…7시간 만에 진화

기사승인 2024-11-22 09:10:24
21일 오후 3시 37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산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진화됐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7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 등은 장비 28대와 80여명의 인력을 투입, 오후 10시 2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개 동(674㎡)이 탔으며, 복사열로 인해 인접 공장 건물 1개 동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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