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서 음악 산책 떠나자”

“북서울꿈의숲서 음악 산책 떠나자”

서울시 ‘음악이 흐르는 정원 10월’ 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24-10-18 12:59:10
음악이 흐르는 정원. 서울시 

내일 북서술꿈의숲에서 음악 행사가 열린다. ‘음악이 흐르는 정원’은 공원 방문객에게 계절과 장소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행사다.

서울시는 음악 행사인 ‘음악이 흐르는 정원 10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5시 북서울 꿈의숲 상상톡톡 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연주그룹 ‘아베끄진’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클래식 기타로 구성된 4중주 음악으로 시작한다. 피아니스트인 이진욱 감독을 중심으로 김우성 바이올리니스트, 김현규 기타리스트, 조연우 첼리스트가 4중주로 편곡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이어서 싱어송라이터 ‘윤마치’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이 필요 없다.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자랑하는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이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이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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