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총 2개 지역 4620세대

군포시,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총 2개 지역 4620세대

기사승인 2024-11-27 15:22:23
군포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구역.  군포시

경기 군포시는 27일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총 2개 지역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군포시 평가위원회 검증과 국토교통부 협의를 통해 선정된 지역은 11구역 자이백합·삼성장미·산본주공(2758호)과 동성백두·한양백두·극동백두(1862호)로 총 4620세대 규모다.

시는 선정된 단지에 대해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부의 패스트트랙(Fast Track) 등에 따라 지구지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특별법에 따라 주민제안으로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순차 정비 등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하은호 시장은 ‘“4만2000호로 시작한 산본신도시는 향후 1만5000호가 늘어나게 된다. 이번 선도지구 선정은 산본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주거환경개선 정책에 따라 가장 빠르게 재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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