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24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트렌드를 분석한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가 한국리서치와 함께 지난 10월8~16일까지 커피전문점 이용자 11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연 3회 이상 홀케이크를 구매한 소비자 중 74.9%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모임’을 위해 케이크를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식품업계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각 브랜드가 화려한 케이크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가운데 투썸플레이스의 홀케이크 만족도는 92.5%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58.1%는 ‘맛이 우수해서’를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고 투썸플레이스는 전했다.
아울러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투썸플레이스의 ‘투썸하트’ 앱을 통해 진행된 홀케이크 사전예약 결과,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 전체 사전예약 수량의 약 3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시즌 한정 ‘화이트 스초생’(18%)이 2위를 차지했다. 사전예약 수량은 2만개로, 출시 이후부터 지난 15일까지 하루 평균 2666개 판매, 누적 판매량 12만개를 돌파했다. 이어 ‘초콜릿 브라우니 루돌프’,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 ‘투썸 해피데이 베어’가 각각 사전예약 수량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홀케이크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투썸하트 앱에서 케이크를 미리 예약하고, 지정 매장에서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 홀케이크는 16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투썸하트 앱 내 ‘오늘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당일에도 전국 직영점에서 케이크를 예약, 픽업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케이크, 올해는 어떤 제품이 왕좌를 차지했는지 궁금한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크리스마스 트렌드 리포트를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 무드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다양한 케이크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