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 ‘포항 주거복지센터’ 문 열어

경북 최초 ‘포항 주거복지센터’ 문 열어

포항시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 ‘운영’
주거 복지 관련 정보·맞춤형 상담 ‘제공’

기사승인 2025-01-22 17:53:43
주거복지센터 개소식 모습.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에 도내 최초의 ‘주거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포항시에 따르면 22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주거복지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 대한노인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북구지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주거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복지 관련 정보·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운영은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이 맡았다.

시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주거 복지 토크콘서트, 주거 복지 주민 교육 등 특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주거 복지 관련 문의는 포항중앙행복주택(포항시 북구 중앙동 소재) 1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주거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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