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 14년 몸담은 친정 떠나나…MBC “확인 중”

김대호 아나운서, 14년 몸담은 친정 떠나나…MBC “확인 중”

기사승인 2025-01-31 17:58:50
김대호 MBC 아나운서. MBC 제공

 


‘MBC 아들’로 통하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향후 프리랜서로 활동할 전망이다.

MBC 관계자는 31일 쿠키뉴스에 김대호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JTBC엔터뉴스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 퇴사를 결정하고, 향후 활동을 위해 연예 기획사들과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김대호 아나운서는 퇴사와 별개로 현재 출연 중인 예능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을 거쳐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특히 2023년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푹 쉬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 ‘대장이 반찬’ 등 예능 다수에서 활약했다. 이에 힘입어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과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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