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달식은 해당 학교의 졸업생인 NH농협 의령군지부장(지부장 황규백)도 함께 했다.

이날 전달식은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지역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해당 학습꾸러미를 지원했 부림초등학교(봉수분교 포함) 입학생 6명과 신반중학교 입학생 12명 총 18명에게 전달됐다.
동부농협 주현숙 조합장은 “관내 농업인 자녀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부농협은 농촌지역 교육여건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