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염색산단 폐수 유출, 2개 업체 적발…추가 조사 진행 중

대구 염색산단 폐수 유출, 2개 업체 적발…추가 조사 진행 중

기사승인 2025-02-28 13:06:41
대구염색산업단지 폐수 유출 현장. 대구시 제공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하수관로 폐수 유출과 관련해 2개 업체가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서구청,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조사에서 적발된 2개 업체는 각각 폐수 염료 제조·배합실에서 배출된 폐수가 하수관로로 유출되도록 하거나 폐수 운영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당국은 이들 업체에 대해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나머지 의심 사업장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출된 폐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돼 정상 처리돼 달서천이나 금호강 등의 수질에는 악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법 위반 업체를 추적해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