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내 최초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

경주시, 도내 최초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

무장애 관광 편의시설 안내, 이동 보조기기 대여

기사승인 2025-03-11 15:33:51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 도내 최초의 ‘관광약자 안내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11일 신라대종 앞에서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관광약자 안내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이 불편함 없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임무는 무장애 관광 편의시설·이동 지원 차량 안내, 이동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제공 등이다.

시는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을 계기로 무장애 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누구나 여행하기 편리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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