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진취적인 자세로 기존 관례를 과감히 깨는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21일 상반기 집합교육에 참석한 도·시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실천을 강조했다.
또 도부터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도민을 위한 우수정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도내 분위기 조성도 주문했다.
도는 지난해 적극행정 홍보 노력도,우수직원 선발 실적,적극행정위 현안 처리 실적,적극행정 교육 추진 실적 등 7개 지표를 토대로 천안시,논산시,청양군,예산군 등 4개 시군과 충남도개발공사,충남문화관광재단 등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사례중 대상을 차지한 서산시의 모항 국제크루즈선 유치,최우수 중 보령시의 공영장례 전문 봉사단 운영,우수를 차지한 당진시 국도34호선 연결허가에 따른 효과적 농어촌도로 개설,1인 가구와 빈곤 소외 계층의 사회 관계 형성을 위한 관계성 증진 등을 발굴한 공주시가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