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 조인식 열려

‘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 조인식 열려

기사승인 2025-03-27 10:29:54
‘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이 27일 KLPGA빌딩에서 열렸다. 전영기 휘닉스중앙평창 대표이사(왼쪽)와 이영미 KLPGT 대표이사. KLPGT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는 2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빌딩에서 휘닉스중앙평창(대표이사 전영기)과 함께 ‘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는 드림투어 4차전, 7차전, 11차전 등 총 3개 대회로 펼쳐진다. 각 대회당 총상금은 7000만원으로, 4차전은 4월28~29일, 7차전은 6월9~10일, 11차전은 7월22~23일에 진행된다.

이번 조인식으로 휘닉스중앙평창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KLPGA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조인식에 참석한 전영기 휘닉스중앙평창 대표이사는 “휘닉스CC에서 KLPGA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사계절 다른 매력이 있는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미 KLPGT 대표이사는 “국내 유수의 명문 골프장인 휘닉스CC에서 함께 드림투어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대회 무대가 될 휘닉스CC는 세계적인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코스로 유명하다. 마운틴 코스와 레이크 코스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태기산 자락의 사계절 풍경을 품은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으로 많은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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