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이 올해 새롭게 개편한 ‘차세대 나라장터’의 의미를 담은 홍보영상 ‘국가대표 나라장터, 한계를 넘다’를 31일 공개해 화제다.
이번 홍보영상은 양궁 김우진, 역도 박혜정, 태권도 이다빈 등 대한민국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등장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과 기록경신에 대한 메시지로 22년 만에 전면 개편한 차세대 나라장터가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흔들림 없는 열정을 담은 훈련모습에서 양궁의 ‘신속·정확·집중’, 역도의 ‘균형·선택·돌파’, 태권도의 ‘바름·역동성·K브랜드’ 라는 이미지를 보다 빠르고 더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차세대 나라장터의 이미지와 결합해 눈길을 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홍보영상은 그간 이성과 논리, 설명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대표하는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 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담았다“며 ”스포츠의 매순간이 새로운 기록 경신과 승리를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인 것처럼, 올해 새로 개편한 차세대 나라장터도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국민과 기업을 위한 시스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달청은 이번 홍보영상 공개와 함께 조달기업과 국민이 도전하고 싶은 목표를 작성해 누리소통망에서 공유하는 온라인 캠페인 ‘한계를 넘다’를 진행해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