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세이하부 24종목 1,464명, 15세이하부 36종목 1,428명 등 총 2,892명의 도내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장소는 종목별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도내 13개 지역에서 열린다.
배구를 포함한 11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본 대회 기간(4월 4~6일)에는 태권도 외 23개 종목이 운영된다. 수영의 다이빙 종목은 사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선수는 5월 24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그동안 학생선수들이 지도자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고,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충남의 학생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충남행복교육지구’ 지자체-교육지원청 정책 공유

충남교육청은 4일 부여 은산마을학교에서 충남도와 15개 시군,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과 학교를 위한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충남 미래교육 2030’ 정책을 수립해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이번 자리는 ‘교육협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한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올해로 10년을 맞는 김지철 교육감의 ‘학교혁신’ 핵심 정책이다. 김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의 만남은 곧 배움과 삶의 만남”이라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해 올바로 배우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할 것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지자체와 정책 나눔자리를 열어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 이해 △교육지원청-지자체 교육협력 사례 △소부리마을학교 운영 사례 △지역별 사업 공유와 추진 방안 협의 등 교육협력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전환’을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연간 약 10만 명의 아이들이 마을학교와 체험처 등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라며 “‘학습과 삶의 균형’을 위한 지역 기반 사업을 위해, 기획부터 평가․환류까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교사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은 4일 과학교육원에서 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지도역량 강화와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청소년을 위한 미래 사회와 노동’을 주제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미래 사회의 주요 변화와 이에 따른 노동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노동인권교육 양성과정을 통해 활동하는 중고 교사들은 ‘과거와 현대 노동의 차이점과 가치를 찾는 활동형 체험 행사’, ‘청소년 노동권을 보장하는 법률 안내 및 실천 방법’ 등 행복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수학습활동자료를 공유하였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과 고문노무사 5명을 위촉하여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상담과 권리구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4년 노동인권 상담은 565건,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107교 447학급에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립 194개 유치원 돌봄교실 담당자 연수

충남교육청은 돌봄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 사립유치원, 4일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주온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유아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이 머무는 유치원의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돌봄교실 안전 계획 추진 △유아의 안전한 귀가 체계 구축 △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역할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과 특색있는 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유치원 돌봄교실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194개 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부모 요구에 따라 △아침 ‧ 저녁 돌봄(1일 9~10시간) △온종일 돌봄(1일 11~12시간)으로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에 균등한 예산지원과 놀이지원 자원봉사자 지원으로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 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내실 있는 돌봄교실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