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19회 한국 100km 걷기대회 성료

밀양시, 제19회 한국 100km 걷기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5-04-06 18:48:29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대한걷기연맹(회장 이강옥)이 주최하고 밀양시걷기연맹(회장 신인규)이 주관하는 제19회 한국 100km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다.

5일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한국 100km 걷기대회 개회식에서 안병구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코스는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삼상교와 명례성지를 거쳐 삼문동 야외공연장으로 돌아오는 100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규 밀양시걷기연맹회장은 “걷기는 부상 걱정 없이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많은 분이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제19회 한국 100km 걷기대회 참가자 단체 기념사진

안병구 밀양시장은 “걷기의 최적지인 밀양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밀양의 맑은 공기와 푸르른 산, 깨끗한 하천을 마음껏 즐기면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TV-밀양시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료

밀양시는 연합뉴스TV-밀양시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합뉴스TV(사장 안수훈)와 밀양시(시장 안병구)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동호인 선수 3161명(예선 2506명, 결선 655명)이 참가해 접전을 펼쳤다.

밀양시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선전 경기 장면

하남·삼랑진 파크골프장의 예선전부터 밀양파크골프장(45홀, 9만8423㎡)에서 치러진 결선 내내 경기장 주변에 만개한 벚꽃이 경기 분위기를 북돋웠다.

연합뉴스TV 안수훈 대표이사는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방 부흥을 위해 앞으로도 파크골프 대회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을 찾아주신 전국의 동호인들을 환영하며 벚꽃이 만개한 명품구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스포츠 친화 도시 밀양을 많은 분이 오셔서 스포츠도 즐기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상금은 남녀 각각 1위 10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이며 부상은 골프용품 등이 수여됐다. 영광의 우승자는 남성부 1위 홍종화(충남), 2위 변강식(대구), 3위 길용선(경남) 씨이며, 여성부 1위 이정훈(경남), 2위 윤점숙(경기), 3위 김옥희(부산) 씨가 각각 차지했다.

남성부 우승자 단체 기념 촬영 (왼쪽부터 1위 홍종화, 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이사, 2위 변강식, 3위 길용선)

여성부 우승자 단체 기념 촬영 (왼쪽부터 3위 김옥희, 2위 윤점숙, 안병구 밀양시장, 1위 이정훈)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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