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협,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의령농협,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기사승인 2025-05-27 19:14:00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은 농협의령군지부(지부장 황규백), 창원보호관찰소와 협력해 의령군 대의면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했다.


해당 주택은 건축된 지 65년이 지난 노후 가옥으로, 위생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실내 마감 상태 또한 낙후되어 위생 및 안전 측면에서 거주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긴급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의령농협은 창원보호관찰소 소속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과 함께 세면대 설치와 도배 작업을 했다.

의령농협 이용택조합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령농협·농협 의령군지부, 영농철 일손돕기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과 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황규백)은 지난 24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학생들 20여명과 함께 의령군 상리 일원의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했다.

경남농협, 진주지역 대학생과 연계한 이번 일손돕기에는 의령농협, 농협 의령군지부, 경남본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수확기를 맞은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운반 등의 작업을 지원했으며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함께 땀 흘리며 힘을 보탰다.


이용택 조합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촌을 위해 함께해 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황규백 지부장은“금번 일손돕기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대학생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령농협, 어버이날 맞아 비빔밥 350그릇 나눔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과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의령지회(회장 박경희)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8일 의령농협 본점 앞에서 지역 어르신 350여 명에게 비빔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따뜻한 한 끼 식사를 통해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빔밥에 사용된 쌀은 의령농협의 대표 브랜드 ‘부자일번지’쌀로,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용택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부자일번지’쌀의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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