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센텔리안24’의 위조 제품이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동국제약은 최근 일부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센텔리안24 주요 제품인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 △더 마데카 크림 △멜라캡처 앰플 프로 등의 위조품이 유통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전했다.
해당 위조 제품들은 정품과 유사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정확한 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에 심각한 악영향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동국제약은 현재 유통 중인 위조 제품과 정품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안내 자료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아울러 오픈마켓을 포함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조 제품 판매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나설 방침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위조 제품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선 인증된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며 “위조 제품 및 악의적 판매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