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RISE사업단, 스마트물류 특성화 인재양성 채용설명회 개최

경남대 RISE사업단, 스마트물류 특성화 인재양성 채용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25-06-10 17:51:27 업데이트 2025-06-11 09:29:43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 스마트물류센터(센터장 박영현)는 지난 2일 창조관 AMP Lyceum에서 스마트물류 특성화 인재양성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스마트물류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설명회는 항만물류와 스마트물류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기업 채용 정보와 채용(인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DW국제물류센터 정지영 대표, 비앤피로지스틱스 서민경 이사, 동원로엑스냉장 김병건 상무, 마산세관 한일권 과장 등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관련 분야의 최신 산업 동향 및 기술과 취업 준비에 유익한 정보, 채용(인턴)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기존 채용 계획에 인원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박영현 스마트물류센터장은 "학생들이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채용 현황 및 프로세스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는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스마트물류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해양수산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산학 연계 인턴십 과정에도 선정돼 해운항만물류 산업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대학연합 청년내일정거장 운영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창원특례시 가로수길 스펀지파크에서 열린 ‘스펀지데이’ 행사에서 ‘대학연합 청년내일정거장(내일을 향한 청년의 정책 정거장)’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가 주최했으며 △셀러존 △퍼포먼스존 △경험존 △유니브존 등 4개의 테마존을 통해 2000명이 넘는 청년과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유니브존은 국립창원대를 비롯해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신대학교, 국립창원대와 통합하는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 등 8개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취·창업지원센터가 연합해 운영했다. 

국립창원대가 주최한 ‘2025년 청년고용지원 지역대학협의체’는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와 진로·취업 상담 등을 지원하는 공동 부스를 마련해 100여 명 이상의 청년들에게 필요한 고용정책 수요조사 등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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