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취업 올인원 지원사업’ 참여자를 25일부터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 거주 19세 이상 49세 미만 미취업 청년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3개월간 월 30만원, 최대 9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급한다. 지원금은 시험 응시료, 교육비, 도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취업교육과 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신청은 ‘경북 청년이끌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직계획서,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하미숙 예천군 기획예산실장은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예천군, 외식업소 경영 컨설팅 지원…15개소 모집
경북 예천군이 외식업체의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5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오는 7월 16일까지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로, 총 15개소를 선정해 경영, 세무, 인사, 마케팅, 메뉴개발 등 6개 분야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전 진단 후 그룹 및 개별 컨설팅도 병행된다.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이메일·우편·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미란 예천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외식업계가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