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지역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 '부산형 앵커기업' 6개 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선정기업은 '프리앵커' 2개 사(모플랫, 일주지앤에스), '앵커' 2개 사(선보공업, 아셈스), '탑티어앵커' 2개 사(효성전기, 조광페인트)다.
시는 지역 제조업계를 이끌어가는 기업 육성을 목표로 선정기업에 3년 동안 기업당 3억 원에서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
인증서 수여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그니엘 부산 볼룸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과 앵커기업 대표, 기업 유관기관, 협회·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 제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산업 고도화-지역 균형성장까지 연결되는 정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