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이후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비율, 67→29% 급감”
안세진 기자 =서울 전체 지역에서 매매가 6억원 이하 아파트가 절반 이상 사라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반면 9억원을 넘는 아파트는 2배 이상 늘어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감정원의 ‘서울아파트 매매 시세현황’(2017년5월~2020년6월)을 분석한 결과 서울 내 시세 6억 이하 아파트 비율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월인 2017년 5월에는 67.3%였으나 3년이 지난 올해 6월 현재 29.4%로 급감했다. 시세 9억 초과원 아파트는 15.7%에서 39.8%로 그 비율이 2.5배가량이 됐다. 15억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