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잠 못 잔다고? 국민들 3년째 못 자” 당선 3주년에 野 맹비판
19일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 3주년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별다른 일정없이 노동개혁 및 경제활성화 법안 등 핵심법안 처리 대책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경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은 이날 대선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을 한마디로 평가하면, 대통령은 호통치고 국민은 불행했다”고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은 어제 경제를 걱정하며 ‘요즘은 걱정으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그러나 대통령보다 더 위에 있는 국민들의 잠 못 드는 밤은 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