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FIFA 앞에선 내린 꼬리… “그들은 어려운 일 하고 있어”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된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과격한 발언을 월드컵 기간 내내 쏟아내고 있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결국은 사과문을 올렸다.마라도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이 열리는 동안 과격하면서도 황당한 발언으로 FIFA의 경고를 여러 차례 들었다. 결국 마라도나가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6일(한국시간) 본인 SNS 계정을 통해 “내가 말한 것들 중에는 그냥 넘어가기 힘든 것도 있음을 알고 있다”면서 “FIFA와 심판이 어려운 일을 하고 있음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인판티노 FIFA 회장의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