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 명퇴신청… 중구청장 재선거 채비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이 1일 전격적으로 명예퇴직원을 제출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시장을 만나 퇴직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퇴 신청뒤 대전시를 곧바로 방문한 것은 이 시장이 다음날인 2일 자매도시 일본 사포로 눈축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을 하기 때문에 서두른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 12월 4일 중구 부구청장(청장 권한대행)에 취임한 뒤 두달도 채 안돼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이는 4월 10일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그동안 지...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