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장관 “유가족 입국‧체류 등 지원에 최선 다해 달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에서 목숨을 잃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족에 대한 지원을 지시했다. 25일 법무부는 박성재 장관이 “이번 사고로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대다수 사망자가 외국인 근로자인 만큼 법무부에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유가족의 신속한 입국 및 체류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에 법무부는 화재가 발생한 화성시를 관할하는 수원 출입국외국인...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