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주 수입액 125% 증가…중국 맥주는 61.9%↓
올해 1분기 전체 맥주 수입은 줄었지만 일본 맥주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관세청 무역통계에서 올해 1분기 맥주 수입액은 4515만5000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8% 줄었다. 수입량은 4만8322톤으로 24.1% 줄었다. 그러나 일본 맥주 수입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1분기 아사히·삿포로·기린 등의 일본 맥주 수입액은 1492만5000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25.2% 증가했다. 수입량도 1만7137톤으로 103.5% 늘었다. 1분기 일본 맥주 수입액 규모는 1분기 기준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컸다. 앞서 2019년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