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복 나선 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습
이스라엘이 이란의 보복 공습에 맞서 이란 본토에 대한 재보복을 감행했다.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13일 이스라엘에 대규모 심야 공습을 단행한지 6일만이다. 중동 지역의 확전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 본토를 타격했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CNN방송도 이란 중부 이스파한주(州) 북서쪽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이란 파스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이란 당국자도 이 지역의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다... [최은희]